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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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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12.29 23:45
정말 한의사 의료기기 못쓰게할 명분이 전혀 없음.. 국민도 90프로가 찬성이고 중국, 일본도 의료기기 다 쓰고있고 ;; 무당이라고 까대면서 과학화, 정밀화좀 하려고 의료기기 쓰겟다는데 그걸 막는다는건 말이안되져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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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2.30 00:33
공익을 해치는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거예요....
본인의 생각만으로 위의 글을 쓰지마세요...
댁은 얼마나 잘났는지..? 자격지심 아닌가..?
당신같은 의사 만나면 환자가 불행해 질듯..! 고 신해철씨처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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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12.30 01:57
한의사분들 솔직히 말해봅시다.. 한의학이 그렇게 효과도 좋고 조상의 지혜가 담긴 의학이라면, 한의학을 발전시켜서 진료에 사용하는게 맞지 않나요?? 왜 갑자기 현대의학의 영역을 침범하려 하나요 지금까지 한의학으로 뭘 하려는거죠?? 과학화, 정밀화를 위해서라면.. 지금도 연구용으로는 의료기기 사용을 혀용하고 있다고 압니다. 그리고 일본과 중국의 경우는 우리나라와 같이 의료 이원화 체계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적절한 예가 아닌 것이죠.. 설문 결과는 국민들이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서 밥그릇 싸움이라고 생각하기 떄문 인 것 같은데.. 참 답답할 노릇입니다. 국민들의 의견이라고 항상 맞는 것은 아닌데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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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2.30 08:34
한의사가 의료기기 사용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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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12.30 08:38
[칼럼]의뢰처와 결과의 관계
임성수 한국갤럽 헬스케어팀장

단체가 그들의 주장이나 논리를 뒷받침하기 위해 일반인 대상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인용해 발표하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다.

최근 ‘국민 88%가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찬성?…醫 황당’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한의사가 현대 의료기기 사용하는 것에 대해 찬성도 반대도 아닌 입장이다. 다만 조사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다 보니 본능적으로 기사에 인용된 설문 문항을 유심히 보게 되었다.

이번에 주의 깊게 본 설문 문항은 ‘한의사가 보다 정확한 진료를 위하여 X-ray, 초음파, 혈액검사 등과 같은 기본적인 의료기기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다. 결과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므로 한의사의 기본적인 의료기기 활용을 인정해야 한다’ 가 88.2%, ‘한의사는 진맥과 같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진단해야 하므로 한의사의 의료기기 활용은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가 11.8%이다.

우선 설문 문항에서 ‘보다 정확한 진료를 위하여’ 라는 문구와 ‘기본적인’ 이라는 수식어가 응답자가 선택을 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설문 문항이라면 한의사 대신 다른 주체를 넣어도 조사 결과는 인정해야 한다는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응답 문항에서 인정해야 하는 이유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므로’ 를 활용이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이유로 ‘한의사는 진맥과 같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진단해야 하므로’로 정해져 있다. 선택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동의 여부 이유가 다소 의도적이고 획일적인 허점이 있다.

답변을 유도하고 있다는 비난을 면하고 객관성을 지니려면, 설문 문항은 ‘한의사가 X- ray, 초음파, 혈액검사 등과 같은 의료기기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선택안은 동의한다, 동의하지 않는다 정도로 또는 동의의 정도를 5점 척도를 사용하여 받는 것이 적절했다. 그리고 선택의 이유는 사전 정성 조사결과로 도출한 설득력 있는 몇 개의 이유 문항 중에서 선택하게 하거나 차라리 주관식 오픈 문항으로 받았다면 좋았을 것이다.

그럼 이 조사 담당자는 이러한 것을 모르고 했을까? 조사자가 경험이 부족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조사의뢰처가 요구하는 대로 설문문항을 만들었을 거란 추측을 해본다. 조사 업계도 매출 경쟁이 심해지다 보니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거 같다. 소수 의사들의 비도덕적 비윤리적인 행동 혹은 예기치 않은 실수로 인해 의료인 전체가 그러한 집단으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조사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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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 12.30 11:48
옛말에 선무당이 사람잡는다는 말이 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읽는다지만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의료라는 분야에서는

차선이 아니 최선이라야 한다.


예를들어 심한 녹내장이나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진단은

안과전문의가 아닌 타과 전문의도 검사기기가 있다해도

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그건 최선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물며 의학적 지식이라곤 거의 없는 한의사가 눈을 검진한다고

그런 질환을 놓쳤을 경우 환자는 실명에 이를수 있다.

또한 초음파,CT, MRI의 경우 위험성은 더욱 증대되어

한의사 검사하에 조기암을 놓쳐서 환자가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그것은 환자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재앙이다.


의사들도 각과 전문의가 있고 또한 세부 전공이 있어서 자신의

전공이 아니면 최선의 치료라고 할수 없는데 하물며 일반의의

5%도 안되는 짧은 지식으로 한의사가 검진과정에 개입하게 되며

정말 선무당이 사람잡는 일이 속출할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며 그 뒷치닥거리는 의사에게 떠넘겨질

것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백해무익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허가

한다면 정부는 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할것이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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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사 12.30 22:38
중의사는 굶어 죽어라고?한의사는 중의사랑 다르다면서.현대의료기기 사용?/의사도 침놓자/지압마사지 천지인데.어케.무슨수로 단속?중국추나사=카이로프락틱사=중의사.정규과정6년 마친자는 당연인정해야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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