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정원은 지금도 넘쳐납니다.
몇년동안 늘려놔서 지금도 이미 너무많은 수준입니다.
실습할 병원구하기가 힘들정도입니다.
정원만 늘린다고 해결될 문제인가요? 3교대는 필수적인것이겠지만 너무나 열악한 임금 복지 등의 처우때문에 떠나는 것인데 대학졸업생 아무리 늘려봤자 얼마지나지않아 떠나는 사람 많습니다.
절반정도가 왜 면허를 가지고 일을 안하는지 생각해주세요...
간호사 처우개선을 하시면 오지마라고 해도 갈겁니다.
간호사들이 모두 수도권 대학병원만 다닐 수는 없을테니까요.
포괄간호서비스 본격 도입하면 간호사 구인난도 큰 문제지만 무상보육에서 경험한대로 잠재 수요가 폭발할 겁니다. 하루 7만원 부담되어입원환자의 일부만 간병인 쓰지만 모든 입원환자를 돌보게 될때 당초 에상치 못한 재정이 소요될 것이 불 보듯 뻔합니다. 제2의 무상보육 사태날거고 식대 대란처럼 난리가 날텐데 무엇때문에 그렇게 무리하게 시행하려는지 알 수가 없어요. 공약이라고 무조건 지켜야한다는 생각을 바꿀데 된 듯 합니다. 정책, 공약 만들때 정말 현장 가보고 실태를 엄밀히 파악하고 시뮬레이션도 충분히 해보고 고민들 해서 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