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을 요구한 한 의약품 도매상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명지병원으로부터 약품대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대금지급도 못하는 병원이 무슨 대학 인수며 그럴 돈이 있으면 의약품대금부터 지급하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이 병원 인수 과정에서 300억원을 국내 의약품 최대 도매업체인 지오영으로부터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지오영은 리베이트 공여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명지병원은 의약품은 물론 의료재료도 상당 부분 미결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회가 서남대 재정기여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영건설과 MOU를 체결한 예수병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서남의대 재학생회에 따르면, ㈜부영건설은 나머지 후보들 중 재정 여건이 학교의 정상화 및 인수를 위해 부족함이 없는 상태다.
예수병원의 경우, 2013학년도부터 서남의대 재학생의 임상 이론 및 실습교육을 어떠한 대가 없이 성실히 진행해 온 것이 이점이다. 따라서 향후 의과대학 교육을 수행함에 있어 양질적으로 높게 평가된다는 의견이다.
여기에 예수병원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인증평가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음을 밝히는 자료를 추가로 제출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는 점이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서남대 재정정상화를 위한 재정기여자 모집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전주예수병원, 명지병원, 부영건설, 중원대 등 4곳이다. 지난 1월 20일 서남대 이사회는 이들을 놓고 우선협상자 선정을 위한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명지병원과 예수병원 측에 보완자료를 요청했다.
지금까지 표면적으로 드러난 의견들을 살펴보면, 지역 의사회 및 동문들은 '예수병원'을 지지했고, 서남의대 학부모회는 '명지병원'을 지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남의대 재학생들이 ㈜부영건설과의 MOU를 체결한 예수병원 쪽으로 지지를 선언하면서 이사회의 결정이 더욱 중대해진 상황이다.
서남의대 재학생회는 이사회가 현재 다방면에서 불안정한 상태인 서남대에 아낌없는 지원과 장기적으로 명문대학교로 발전시킬 수 있는 비전과 계획이 있는 인수자를 선정해주기를 요청했다.
한 재학생 관계자는 "우리도 더이상 어지러운 일에 신경쓰지 않고 학생의 본분인 공부에만 집중하고 싶다. 이사회의 신중한 판단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재정기여자를 정하는 인수위원회의는 내일(13일) 오후에 다시 한번 개최될 예정이다.
서남대 교수회가 총장과 손잡고 예수병원이 넣은 돈 꿀꺽하면서 교수들 밀린 급여로 충당하고, 그 다음에 도서관 짓으라고 하고 기숙사 약속되로 지으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약속대로 450억 투자하라고 할 것이다. 너 자본 잠식인데 뭔 돈으로 할래. 재단 인수도 안되고 현금은 들어가고 가도 못하고 오도 못하는 상황이 올 것이가. 예수병원 정신 차려라. 그리고 너네는 거짓말 하지마라. 절대 현재 상태로 의평원 평가 통과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