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핵심 알맹이가 빠져서 보충한다. 한의학에서 가장 중시하는 것은 "기"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실체일 것이다. 경락도도 그 "기"가 지나가는 길이란 의미 아닌가? 눈에 보이지 않는 허깨비같은 실체를 근간으로 하면서 그것을 에둘러 "해부학"에 기초한거다 라고 말을 하면, 좀 그렇지 않나? 한 줌 손바닥으로 진실의 태양을 가리려 하지 말고, 좀 한의학 본류에 충실해다오. 어제뉴스보니 한의에서 청구한 진료비총액도 늘었다고 하잖냐? 무슨 욕심이 그리도 많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