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이 의료취약지역이라 의대를 세워야한다...
그럼 넘치는 환자를 병원들이 감당못하고 있어야하는데, 왜 순천에 있는 성가롤로병원은 경영난을 호소하지?
앞뒤가 안맞잖아.
의대가 없다고? 있으면 뭘해. 다 서울애들이라 졸업하면 서울로 유턴...지방 대학병원은 전공의 숫자 채우기도 힘들어.
순천에 의대 만들면 의료 취약지역이 해소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어서 국회의원 당선까지 되었다는게 정말 신기하다.
의식수준이 어느정도인지가 보여.
이건 전남의대의 책임이 크죠. 전남 전체를 책임도 못지고, 국립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한 격이죠. 차라리 국립대 부속병원 분원을 더 지을 수 있도록 국비지원을 더 해주거나 규제를 풀어주면 더 싸게 먹힐텐데요... 의사들 요즘은 갈 자리 없어서 국립대 분원 짓는다면 간다는 사람들 많을 걸요?? 순천은 전남이지만 전북대 분원을 짓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KTX 연결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