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학교 옛 재단이 본교를 인수할 새로운 재정 기여자를 모집하겠다고 나섰다. 앞서 교육부 파견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임시이사회가 재정 기여자로 선정해놓은 명지의료재단을 믿고 있다간 폐교하게 생겼다는 주장이다.
옛 재단측은 이와관련 국민일보 25일자 조간신문에 이같은 내용의 ‘서남대학교 인수자 선정을 위한 재정 기여자 모집 공고’를 내겠다고 24일 전해왔다. 이들은 현 재정 기여자이자 우선협상 대상자인 명지의료재단의 재정난을 문제삼았다.
“대학 설립자가 횡령한 330억 원을 현금으로 학교에 변제해야만 본교를 인수해 정상화시킬 수 있음에도 재작년 12월 재정 기여자이자로 선정된 이래 여지껏 이를 변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올 8월 말에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교육부 대학평가마저 최하위 등급을 받아 현 상태라면 정상화가 아닌 폐교할 수밖에 없게 생겼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결국, “대학 정상화를 위해선 새 재정 기여자를 선정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며 모집공고 배경을 설명했다. 평교수협의회(공동회장 김성주·권승탁)측도 이를 지지하고 나섰다.
김성주 공동회장은 이를놓고 “재정 기여자가 누구든지 하루빨리 대학을 정상화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옛 재단측도 ‘사심없이 대학 정상화를 위해 새 재정 기여자를 모집하겠다’고 약속한만큼 이를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다음 주중 총동창회, 총학생회, 남원서남대정상화추진대책위, 평교수협의회 등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도민들께 그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고 향후 계획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이것저것 다 모르겠고 서남대 학생들만 놓고 보자.
명지병원이 있는 제천이나 일산에 가서 나 서남대 나왔어요~ 라고 한들 그 의대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장점은 거의 없다.
하지만 예수병원에서 트레이닝 잘 받고 나 서남대 나왔어요 라고 하면 하다 못해 전라도 지역에서는 그나마 그래도 몇 년이 지나면 지역 위주로 동문들도 쌓이고 연줄도 생기게 된다.
명지병원에서 하는 건 이왕준 이사장의 꿈인거지 학생들을 위한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서남대! 왜 문제가 있나요? 이사장의 횡령등으로 재정상태 파탄이
문제가 아닌가요?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재정을 잘 부담할 수 있는 곳에서 병원이 운영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투명하고 확실한 기업에서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불투명하고 명확하지 않는 방법으로 진행한 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낳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