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학자 선생님들은 과학에 대한 개념 자체가 다른것 같네요
한약의 항암효과를 과학적으로 기술하고 싶으면 의서에 있는 한약 중에 어떤 약으로 어느 기관에서 어떤 암의 어떤 상태를 얼마 기간 동안 치료했더니 5년 생존자가 몇명이었다 라고 명시해야죠...
그냥 대충 뭉뚱그려 느낌으로 말하면 안됩니다...
환자 입장에서 한방이든 양방이든 또는 한양방 병행이든 오래동안 고통없이 사는게 가장 바라는 일입니다. 현재 10년이상 생존하는 말기암 환자가 많이 있다면 치료효과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방치료 받고 많은 환자가 생존해 있는데 양방치료 때문에 환자가 생존해 있다고 주장하려면 말기암 환자중 양방치료만 받고 현재까지 10년이상 생존한 많은 환자가 있다는 근거를 입증하면 논란은 종식될것입니다.
양방이 입증하지 못한다고 한방은 할수없다는식 논리는 비상식적인 것입니다. 분명한것은 10년이상 생존한 환자들이 있고 지금도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과학은 상식에서 출발합니다. 과학이라고 말하려면 말기암 환자를 항암과 수술을 통하여 10년 이상 생존한 환자의 근거를 제시하시는 것이 과학적 근거입니다.
치료는 통계입니다. 완벽한 치료는 없습니다. 가장 부작용이 적으면서 치료율이 높은 방법만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입니다.
임상실험을 했으니 과학적이란 말은 오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1.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암제로 1년 남짓 임상했더니 살아있다. 그래서 신약허가 해줘서 사용하였고 그후에는 어떻게 되었나까지 계속추적 관찰해야 하는데 불행이도 1년후에는 보고되는것이 없다.
2. 의서에 있는 한약으로 말기암을 치료해서 현재 10년이상 생존자가 70여명이된다.
이둘중 과연 어떤것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지 판단을 해야합니다.
현대의학 - 과학적인 이론을 근거로 검증이 되었거나 효과가 입증된의료행위, 최소한 논문 몇개정도로 어느나라에서나 의사라면 공감이 되는 치료행위,
한방 - 비과학적인 황당무계한 이론 (주술,철학)을 바탕으로 효과가 입증되지않았거나 검증되지 않은 개개인의 경험에 바탕한 (비방)것.
과학이 아니어서 검증자체가 안되는 것.
참 답답하네..-_-;; 그러니까 검증하자는 것 아니냐. 논란거리 자체가 안 된다고? 그럼 저 한특위가 하는 건 ㅄ짓이라는 거네? 그리고 그건 논쟁을 피하자는 것밖에 더 되나? 아니 한방 무당이니 뭐니 깔 건 다 까면서 다 같이 검증하자니까 왜 논란거리가 안 된다고 빠지나? 장난질 하는 건지 아닌지 한 번 검증해보자고. 한방이든 양방이든 싸그리. 설마 임상시험 거쳐서 검증 다 됐으니 더 할 게 없다고 말하려는 건 아니겠지?
ㅁㅁㅁ 야 대학병원 암병병동 와서 보고나 그런 소리 해라...자기 죽는날 까지 어디서 비싸게 구해온 한약 의사 몰래 먹고 거기다는 수천만원 쓰는것은 안아끼면서 병원에서 하는것은 검증된것도 돈아깝다고 한다...논란거리 자체가 안되는것을 검증한다는것 자체가 정말 미개하게 보인다....대부분의 거의 100%의 한의사들은 너무 무식해서 자기들이 얼마나 황당하고 무식하고 얼토당토 안한의료행위로 환자들 등쳐먹는지 인지를 못한다...그래도 최소한 내일모래 죽을 사람 가지고 장난질 하는것은 박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