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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 08.28 20:24
1955년 전쟁고아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한 인천 최초의 대학병원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6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으로 발전해 오면서 ‘신뢰받는 병원’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지역주민들의 평판도 ‘병을 잘 고치는 병원’, ‘좋은 약을 쓰는 병원’, ‘정직한 진료를 하는 병원’ 등 호평이 이어진다. 이러한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결과로 나타났다. 급성기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고관절 치환술, 위암, 대장암, 폐암, 췌장암 등 주요 수술 및 암 치료 부분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진료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올해부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진면목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살아 숨 쉬는 최상의 첨단진료’라는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이다.우선 첨단 진료 부문이다. 정확한 진단과 정밀한 치료를 위해 Skyra 3T-MRI, 640 Slice MDCT, PET-CT, 토모테라피, 제4세대 다빈치 로봇 수술 장비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고, 뇌신경센터, 심장혈관센터, 장기이식센터, 복강경센터 등 주요 센터를 주축으로 환자를 중심으로 여러 진료과가 함께하는 통합 진료 하는 의료 클러스터(cluster)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학제 통합의료센터에서는 한 명의 암 환자를 위해 전문 의료진 여러 명이 모여 최선의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두 번째는 글로벌화다.국제진료협력센터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에 우리의 우수한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각국의 의료 소외지역에서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에게 나눔의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미국 하버드대, 일본 동경 임상의학종합병원, 중국 소주대학교 등 외국의 유수 병원들과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외국인 의료진이 본원에서 최신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외국인 의료진 연수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세 번째는 전인적인 치료를 위한 원목 활동·가정간호·호스피스·사회사업·자원봉사활동 등이다.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성모 자선회를 통해 저소득층에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고, 한부모 가정 어린이 대상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수술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또 인천지역 최초로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시행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음악요법·원예요법·미술요법 등 다양한 요법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완화의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강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찾아가는 건강강좌다. 지하철역사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간단한 혈관 나이 검사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혈관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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