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또 배워도 부족한 마당에
뜬금없이 2년제 간호인력을 만들어서 간호사 코스프레 시키는것이
말이 된다고 보시나요?
그런 임시방편 땜질식으로해서는 근본적인 해결은 할수 없을뿐만이 아니라 의료사고등으로 환자들만 엄청난 피해를 보게됩니다.
그리고 그럴거면 누가 간호대가서 4년힘들게 공부하며 시간과 돈을 투자하겠습니까? 조무사처럼 날로먹으면 될텐데요?
생명을 다루는 일을 그렇게 수박겉핥기식으로 대충하면 안된다는 것쯤은 아시지않나요?
인력난 탓만하지말고 간호사처우가 개판이라서 그런겁니다.
지방으로 갈수록 수도권대형병원들 급여, 복지랑 너무 차이가 나는거 모르세요? 그러니 이왕이면 경력에도 좋고 큰병원에서 좋은 급여랑 복지혜택 받으며 일하고 싶어하죠?
병원크기를 떠나서 간호사에 대한 처우개선만 된다면 자연스럽게 인력난도 해결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