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씨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스카이병원을 방문했고, 강세훈씨인가 하는 분이 위밴드 수술 권했다고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오더군요. 역류성 식도염을 고치는데... 위밴드 수술이 가장 적절한 치료법이 맞나요?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하는것이 의사일텐데 과도한 치료를 권유하고 나중엔 보호자동의도 없는 수술을 강행해서 죽음에 이르게 했는데.. 비만학회가 파리 날린다는거 어쩌면 당연한거죠... 지병도 없던 40대 남성이 갑자기 죽었는데... 의사로서의 도덕성이나 단단히 챙기시길... 국민들도 알건 알고 들을건 듣고 있습니다.
비만치료로 인해 신해철씨가 사망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본인의사 없이 의사가 하고 싶은 수술을 맘대로 하고 이루 대응을 안한 탓이지 않습니까.. 본질을 왜곡하는 이상한 기사군요..
신해철씨 죽음으로인해 비만수술에 대해 일반인들이 알게 되고 위험성을 인식하게 되긴했습니다만 그로 인해 더 의료업계에선 더 조심하고 신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봅니다. 새로운 밴드수술이라고 시술해보는 이상한 의사도 있는거니까요.. 어째 이리도 지들 잘못은 생각 않고 발목잡았다는 이상한 논리를 펴는건지 참 앞으로도 미래가 어둡네요.. 노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