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성병원 주변에 살고 있는데요 이번에 메르스 발생 당시 삼성병원 변 거의 모든 사람이 마스크 쓰고 다니고 주변 3호선 역사 및 지하철 내에 사람들이 전부 마스크 쓰고 있던건을 본 입장에서는 참 걱정됩니다. 실제 문제 생했을 경우 방역이 제대로 될까요? 실제 주변에 살고 있는 저도 당시 메르스 사태에 대한 안내가 없었습니다.(뉴스 방송 전)
그리고 주변에 3호선 역이 있는데...일원역에서 대청역에서 10분거리입니다. 각 역에 삼성병원까지 10분 거리고 일원역엔 삼성병원 버스도 무료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만들어 달라고 하는 서명을 찾아와서 요구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지역에 대하여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 오해하는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이곳은 가까운 곳에 임대아파트가 있어서 나이드신 분들과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또, 일원역에서 삼성의료원 본관 정문까지는 걸어서는 20분, 셔틀을 타면 5분이지만 기다리는 시간 또한 만만치 않아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분들이 늘 불편함을 이야기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무릇 대중교통은 약자와 저소득층에게 보다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목적에 비추어보아 소금재역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강남이라거나, 삼성이라는 이름에만 주목하여 오해하지 말아주셨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