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마이너 TO의 많고 적음이 원인이다.
레지던트 지원시의 선호가 '피안성정재영정'으로 고착화되는 현실에서 마이너 To 없거나 적은 지방병원들은 미달이 날 수 밖에 없다. 물론 마이너 TO선호란 왜곡 현상은 우리 의료계의 생태계를 교란하는 암덩어리와도 같은 현상이다. 그 배경은 왜곡된 의료수가 때문이다.
따라서 의료수가 현실화가 근본적 대책이 될 것이며, 병행하여 마이너TO가 많은 서울의 대형병원의 마이너 TO를 줄이고, 그 TO를 인턴 미달하는 지방병원은 증가시켜주면 현재와 같은 비정상적 양극화는 해소될 수 있다.
지방 의전 학생 상당수가 의대진학 실패한 수도권 출신 학생들이니 당연히 서울가고 싶겠지. 지방 출신 학생이 서울 병원 지원할 때에는 disadvantage를 주어야 맞다고 봄. 지방 의전 설립 목적도 그 지역 의료인력 양성 아닌가? 설립 취지도 모르고 학교 들어 온 학생은 없을테니 그 지역 버리고 타지로 가는 학생에게는 disadvantage를 주어야 맞다고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