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망없는 말기암 환자들을 위한 "넥시아"나 "거슨요법" 같은 대체요법의 임상시험은 윤리적으로도 타당한 것입니다. 임상시험을 반드시 Randomized control trial식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2상 임상시험은 순전히 말기암환자들에게 넥시아만 투여하는 것으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항암치료받는 대조군도 필요없고요. 여기서 확실히 효과가 입증된다면, 3상임상시험도 건너뛰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만성골수구성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이 그런 경우입니다. 워낙 2상 효과가 좋아 3상시험없이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허용된 경우인것으로 압니다. 넥시아가 그렇게 좋은 약이라면 왜 한방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제대로 하지 않는지 그게더 의문스럽네요. 2상 임상시험이라도 해보시고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 한방입장을 떠나 상식적으로도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