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보니..물리치료사로서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물리치료사의 당연한 권리가 어쩌다 이런 사태까지 벌어진 것일까요?두번다시 이런 일이 없게 하려면 물리치료협회를 중심으로 국민건강수호를 위해 흘리는 땀방울의 가치가 무색하지 않게 선배, 후배님들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합니다~! 또한 의료계와 무조건 대립각만 세울게 아니라 타협할 수 있는 부분은 서로의 상생을 위해 타협해야 합니다~! 이번 사건은 이미 언론에 많이 노출되어 국민들께서도 많은 인식을 하고 계실 겁니다~!다른 문제도 아니고 국민건강과 관련된 일인 만큼 국민들과 물리치료사들에게 피해없도록 대내외적으로 상시적인 홍보와 협조를 구하고 물리치료사들의 고유영역임을 인지하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일도 3년제 과정의 물리치료과정이 되어 있고 개업이 가능하며 의사의 처방에 의한 치료가 되어 있습니다. 최소한 대학원과정을 받은 물리치료사는 세계어느나라도 개업이 가능하며 심지어 일본도 물리치료 단독법이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도 법 개정이 필요하고 처방에 의한 물리치료원 개원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고국에서 파견되어 해외에서 4년차 근무 하고 있는 물리치료사 입니다.
세계의 모든 물리치료사는 객관적인 의학적 진단을 바탕으로 평가와 치료를 병행하며 환자를 관리하는 의료 전문가이며 그 치료행위의 전문성은 환자 치유에 직접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의료 서비스 영역에서 업무가 일부 중첩되어 질수는 있어도 그 고유의 전문성을 다른업종이 대신 할수 없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든 도수치료를 물리치료사 대신 다른 업종이 하는것은 제한 되어 있으며 의료비 청구 또한 해당 물리치료사의 싸인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저와 함께 근무하거나 주변에 알고 있는 북미, 유럽, 인도, 필리핀, 중동 물리치료사들에겐 이러한 한국의 실정은 이해 불가의 일입니다.
과잉청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하려 해야지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물리치료사의 고유 영역까지 외면 혹은 잘못 인식하는 것은 한국의 의료인력과 시스템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려는 이 시점에 오점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 합니다.
본격적인 글로벌 의료 경쟁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국제기준에 맞게 의료 직군의 정의(definition)를 똑바로 잡아야 합니다. 특히 고유적인 전문 활동영역은 국내에서의 상대적 이익단체의 압력이나 간섭에서 독립되어야 전체적으로 선진 의료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주변 다국적 치료사들의 도수치료도 우수하고 배울 점이 많지만 대한민국 물리치료사들의 치료에 대한 열정, 체계적인 치료접근, 무엇보다도 정성이 가득한 두 손은 결국 국적을 불문 하고 모든 환자들에게 인정을 받게 될것입니다. 이게 제가 타국에서 경험 하는 현실입니다.
카이로프랙틱은 물리치료와는 다른 도수의학입니다.
한국에 90년대초부터 미국에서 학위를 가진 카이로프랙터들이 들어왔지만
의료계의 불합리한 반발로 외국에서 합법인 카이로프랙틱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그 결과 소수의 미국 출신 카이로프랙터들이 한국에서 의사/한의사들에게 세미나를 열었었죠. 물리치료사들에게 도수치료가 퍼진것은 2000년대 초반입니다.
90년대 정형외과에서 일하던 물리치료사들중에 '도수치료'를 하는 물리치료사들은 극소수였으며 물리치료사들은 대부분 루틴치료위주로만 환자를 봤었습니다.
2000년대 초 중반부터 한국에 카이로프랙틱이 붐이 일면서 거기에 실손보험과 연결되면서 고비용 도수치료는 전국적으로 유행을 하게 되었고 개원가에는 '도수치료(카이로)로 실손따먹지 않으면 바보다' 라는 말까지 돌았었고, 직접 도수를 하지 않는 의사들로 인해 물리치료사들의 몸값은 예전 재활이나 루틴치료하는 사람들보다 뛰게 되었습니다. 물리치료사들이 정형도수치료를 한다고 하나, 그 안에 카이로프랙틱에서 온 테크닉이 많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리하니 이번에 실손이 문제가 되어 수술대에 오른다고 하니 물리치료사분들이 난리가 날 수 밖에 없겠지요. 말이 두서없이 길었지만 어쨌든 카이로프랙틱은 외국에서 하나의 교육과정이며 학문입니다. 세미나, 학회로 배우기에는 너무나 모자랍니다. 우선 외국에서 정식 카이로프랙틱 학위를 가진 소수의 닥터들은 국내 도수치료시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허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을 단순히 의료법의 잣대로만 들이대어 비의료인으로 가정하는 것은 현재 도수치료시장을 비추어 볼때 매우 불합리한 부분입니다.
우리가 앞을 예측할수 있는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그것은 우리의 희망일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미래를 바꾸는 방법은 알고있습니다.
아주 먼 길이지만 세계최고의 물리치료
강자가 되기위해서 나아가려합니다.
그렇게 우리의 부족한 점을 채우다 보면 처방의뢰에 의한 뭐 현실도 그러하지만
말입니다. 보다 많은 현명한 물리치료사들이 많아질수록 그 간극은 좁혀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리 스스로 최고라 우기기 보다는 남들의 시선에서도 전문가로서 인정 받는 날 그때가 우리의 독립하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경제적인 논리로 물리치료가 평가 받는 현실에서 이제는 주도적으로 우리의 의견을 보여주신 이태식회장님 감사드립니다. 방법은 알고있습니다. 현직의치료사들은 환자분들의 움직임을 개선시켜드리려 노력하여 전문가로 인정받아야하며 협회는 이런 제도적인 문제점을 적극 홍보 정책적인 접근을이루어 당연함을 당연하다고 느끼게끔 해주세요
이 기사를 보니..물리치료사로서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물리치료사의 당연한 권리가 어쩌다 이런 사태까지 벌어진 것일까요?두번다시 이런 일이 없게 하려면 물리치료협회를 중심으로 국민건강수호를 위해 흘리는 땀방울의 가치가 무색하지 않게 선배, 후배님들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합니다~! 또한 의료계와 무조건 대립각만 세울게 아니라 타협할 수 있는 부분은 서로의 상생을 위해 타협해야 합니다~! 이번 사건은 이미 언론에 많이 노출되어 국민들께서도 많은 인식을 하고 계실 겁니다~!다른 문제도 아니고 국민건강과 관련된 일인 만큼 국민들과 물리치료사들에게 피해없도록 대내외적으로 상시적인 홍보와 협조를 구하고 물리치료사들의 고유영역임을 인지하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