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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3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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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 전직원 11.02 08:37
병원측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럴 듯 하네요..
통상임금에 전임금 산입?
직책수당 인상?
아구구 창피한줄 아셔야죠..아니 제가 다 창피하네요..
그래요..
노조 활동안하고 충성하는 윗분들만 월급 올려주면.. 적당히 굴러 갈테죠 병원..지금껏 그래왔듯..
과거에라도 을지에 있었다는 것이 자랑스러울수 있도록 정당하게 협상해 주세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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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11.02 10:21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종사자 분들이 가장 우선해야할 부분은 환자 안전과 치료 아닌가요? 노동자의 권리도 중요하지만 환자들의 권리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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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진정으로 환자를 생각한다면..대체 인력으로 급하게 사람 뽑아서 환자들 불안에 떨지 말고 10년 20년씩 묵묵히 일해온 직원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주셔야죠,,지나가다 너무 마음아파 댓글 답니다. 11.02 10:59
맞습니다. 그렇지만 노동환경 개선하지 않으면 종사자들이 쓰러져요. 밥못먹고 일해서 위염걸리고,환자이동 때문에 디스크 있는 간호사들도 많아요.그래서 저처럼 다 을지를 떠나면..어떤 고급인력이 을지가족이 되어서 저와 저희 부모님등등 치료해 줄까요. 전 을지를 떠났지만.. 저와 저희 부모님들은 현재 을지병원의 환자 이십니다. 11.02 10:58
맞습니다. 11.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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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말하지마세요 11.02 11:00
모두. 함부로 말씀하지 마세요.
그곳에서 근무했던 사람이고 이직했습니다.
제동료들 모두 이직했습니다.
이곳은 정말, 심한 노동력착취와 부당한 임금을 지불하고
오버타임이나 연차에 대한 기본개념조차 없는곳입니다.
현재 다른곳에서 근무를 하며 예전에 같이 일했던 동료들과 얘기할때마다
늘 이렇게말합니다.
다른직장가서. 어떤대우를 받아도 거기보다는 낫더라는..

모두..직접당해보시지 않고서는 환자를 위해 이러지말라는 말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먹고살기위해 일하는 한국근로자 입장. 똑같습니다.
봉사활동하려고 공부해 직장얻은게 아니죠.
그것도 어려운사람, 환자위해 일한것인가요? 병원의 권력자들. 돈많은사람들 배를 더 불려줬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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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11.02 12:39
화요일에 입원했어야하는 사람입니다.. 간호사가 없어서 입원도 미루고있습니다.. 몸은힘든데 이게 무슨일인지.. ㅜㅜ 간호사가 없어서 입원을 미루는환자도 그리고 직원분들과 을지대는 얼른 타협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을지대도 좀더 노조분들께 귀기울여 주시면 좋겠습니다ㅠ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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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 간호사 11.02 14:07
저도 이직한 간호사 입니다.밥은 안먹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밥을 먹고 일하면 업무가 너무 뒤로 밀리고, 발이 너무 아파서 화장실에 앉아 신발을 벗어보니 발가락 사이에서 피가 나더군요,, 하도걸어서,,
흠,,,연차를 반납하는 부서도 있는걸로 알아요.아직도 여직원들 육아휴직 꿈도 못꾸죠
환자분들 힘드신거 알고 안타깝지만
정당한 노동자의 목소리를 내는 을지대병원 직원들을 너무 비난하지 말아 주세요.
지금 누구보다 일선에서 환자분들을 앞에 서고싶은 사람은 다름아닌 .분명 현 노조원들일 껍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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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중이신분들이 제일 힘듭니다.. . 응원합니다. 11.02 14:12
공감합니다. 11.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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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고도리 11.03 14:01
내용들을 보니 병원이 그간 너무 했네요...
직원들을 상대 완전 갑질 장렬 이었네요...

병원쯕에서 빨리 합의 하시고... 사태 수습해 주세요...
요즘 시민들 갑질에 대해서 이젠 아주 냉정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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