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지금 인터뷰라고... 휴... "일정 경력을 채우면 검증단계를 거쳐 정규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춰야 한다"라... 그럼 간호사도 일정 경력 채우고 검증단계 거치면 의사 시켜줍니까.. 참으로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간호·간병 업무를 나눠 간호사들 업무를 좀 더 전문화'시키면 당연히 간호업무만 하는 사람의 인건비와 간병업무를 맞는 사람의 인건비의 격차가 커질 것이고, 당신과 같은 중소병원의 병원장들은 이름은 간호사인데 '고등교육이 필요하지 않은' 분야로 발을 내딪은 간호사 탈을 쓴 일반인을 간호사랍시고 잔뜩 채용하시겠지요. 당신 병원이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저질의 간호를 환자에게 제공할 것은 불 보듯이 뻔한 일이겠군요. '간병인 간호사전환제도'라는 건 대한민국에 절대 도입되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만,, 당신과 같이 이미 회로가 꼬이신 분들은 온갖 편법으로 이익을 챙기실 것이 분명하므로..부디.. 앞으로도 원장님의 소원대로 수준이하의 직원들 잔뜩 뽑으셔서 돈 많이 버시고 의료소송 줄줄이 터져서 몽땅 패소에 대한 비용으로 탕진하여 길거리에 나앉아 차가운 보도블럭을 친구삼아 지난 날을 추억하는 날이 오시기를 소망합니다.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라는 곳이 왜 저런..개념부터 바르지못한 사람과 인터뷰를하며 이런글을 올린답니까??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하셔야죠.
간호실무가 고등교육이 필요하지않은 부분도 있다구요??
그럼 댁네 가족들은 꼭 교육받지않은 간호조무사들한테만 간호받으세요. 그럼되겠네요.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도 못하시는 분이 협회 회장 감투달고 있다고 아무말이나 함부로 하시네요
간호사는 다다익선이라구요?? 물론 인력이 확충되면 병원이나 환자 측면에선 좋은면이 있겠지만 수만 많이지면 좋는건가요?? 간호사들의 처우는 전혀 생각하지 않으시는듯한 발언이네요 처우가 개선되면 일이 좀 힘들어도 참고 일할수있습니다 일만 뼈빠지게하고 대우받지못하니까 그만두고 인력난생기는겁니다
간호사는 소모품이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문제를 해결하시려해봤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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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합니다. 제목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간호사 진입장벽 낮춰 고질적 인력난 해결" 이라뇨... 굉장히 단편적인 시각입니다. 데일리메디 자체에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간호사도 일정경력 채우면 의사시험 볼 수 있게 했으면 좋겠네요
중환자실 응급터지면 당황해서 간호사한테 어떻게 해야되냐고
간호사한테 오더받는 의사도 있는데..
밤에 당직 콜 하면 잔다고 짜증내며 알아서 하라는데..
환자는 안좋아지지 어쩔수없이 경력자선생님한테 물어서 처치할때도 많은데요..
의사 월급을 조금 낮추고 간호사 월급을 조금 더 올려주면 안되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