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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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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산 06.27 08:44
교직에 있는 한 사람으로서 도져히 얼굴을 들 수 없는 일들이 속출하고 있네요.
세상에 아무리 엄정한 기준을 마련하여 사람을 선발하더라도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근자의 교수 선발 기준이 참 엉성한 것이 큰 문제 입니다.
비단 의과대학 교수 뿐 아니라 모든 대학의 교수를 선발 할 때 오로지 한가지만 보고 선발합니다.
연구 실적!
연구실적 참 중요하지요. 허지만 연구실적이 곧 제자를 양성하고, 훌륭한 스승의 정도를 가고자 노력할 수 있는 것하고는 절대 연관이 없다는 사실 입니다.
성품이 어떤 사람이건 관계없이 연구실적의 점수대로 교수를 뽑아야 되니까 별의별 사람도 교수가 될 수 있는 것 입니다.
연구실적이 좀 떨어져도 인품이 고상한 사람을 교수로 채용하면 "채용 근거가 뭐냐?" "교수 채용 비리다"하고 난리치는 사회적 분위기도 큰 문제지요.
제 생각에는 교수가 되고자하는 사람에 대하여 고등학교나 대학 동기생 10명한테만 비밀리에 물어 봐도 그 사람의 인품이 금방 들어 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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