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학생을 언제까지 이용하고 농락할 것인가? 한마디로 학생들을 정신병자로 만들고 있다. 이게 정상적인 교육행정인가! 국무회의에서 대통령과 총리, 시장 등이 서남대정상화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도 폐교발언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교육부는 명심해야 한다. 이제라도 정상화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바란다. 가능한 모든 정상화 법인을 재검토화하라!
“서남대는 의대생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남원과 아산에 캠퍼스가 있고 주·야간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면서 “탁상공론식으로 학생들을 이 학교 저 학교로 나눠 보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의 폐교 결정은 서남대의 주체인 학생들의 의견을 배제하고 학습권을 확실하게 보장하지 않은 것으로 이를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재력 과장님은 극소수학부모가 비리재단에 협조하며 의대생만 생각한다는 여론에 주목하라
현 정부의 개혁도 우선 순위가 있을 수 있다. 물론 언론 개혁, 법원과 검찰 등 사법 개혁, 경제민주화로서 재벌 개혁 등도 시급히 실천해야 할 과제이다. 그러나 대학을 대학답게 하는 사학의 적폐 청산을 통한 교육 개혁이 전제되지 않고는 그 어떤 개혁도 이룰 수 없다고 단언한다. 오늘날처럼 다수의 지성인 집단이 불의에 대하여 침묵하고 동조하는 사회는 그 어떤 희망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서남대 총학생회장은 “교육부가 서울시립대 등의 정상화 계획서를 반려하고 폐교 수순을 밟겠다고 발표한 것은 대학 정상화 기회를 빼앗고, 재단비리의 책임을 선량한 학생들에게 떠넘기는 것”이라며 “납득할만한 대학 정상화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계속 거리에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날 집회를 통해 교육부에 ▲학생 의견을 반영한 정상화방안 수립 ▲횡령된 등록금 333억원 회수방안 강구 ▲재정기여 인수자의 정상화계획서 재검토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