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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12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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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홍조 05.15 03:15
학생때부터 거의 20년정도 감정홍조로고통받아온 37남자입니다
보상성때문에라도 감정홍조만 없어지면 수술하려고 했었는데 보상성도 예방이라니 지금이시간 까지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지옥같은 20년을 탈출할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수술은 꼭받을겁니다
선생님께서는 신경절단술 을 하시는것같은데 일반인이 생각하기에는 클립술이
왠지 덜불안한생각이 들거든요
클립술안하는 이유와 보상성 예방은 어떻게하는지 설명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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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술도 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 05.15 15:07
clip 술로 홍조 없어지고 보상성 미미하게 될 것입니다. 05.1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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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 05.15 07:29
교수님께 수술받은 홍조환자 중 홍조가 나아지긴했지만 완치까진 안된 분도 계시나요?
감정홍조만 있는분들보다 평소홍조가 있으신분들이 만족도가 더떨어지지는 않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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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완치가 되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05.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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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dml 05.16 11:40
피부과 전문의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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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신경 절제술의 히스토리를 살펴보면,

15년전에는 교감신경절제술 하다가, 보상성 다한증(몸의 한 부분에서 땀이 나는 것)이 심해서 부분절제술로 가지를 교감신경계의 가지를 부분 절제를 시도합니다.

갈비뼈의 번호를 기준으로 교감신경도 번호를 매기는데,
T1,2 는 안면으로
T3,4는 손발,
T4,5번은 겨드랑이
T 5,6,7,8이 등체부로 갑니다.

문제는 위로 갈수록 즉, 번호가 낮을 수록 보상성다한증의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T2는 보상성이 5,60%,, T3는 3,40%,, T4는 1,20%발생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손발의 다한증 치료를 위해 10여년전부터는 3,4번을 신경을 절제하다, 최근에는 4번만 절제합니다. 이렇게 부분 절제 하고 번호가 높은 쪽으로 보상성 다한증의 발생확률을 낮추고, 또한 보상성이 생기더라고 정도가 약하게 하려는 방법입니다.

흉부외과 선생님의 말을 빌리면 실제로 수술장에서 T2는 폐첨부끝에서 가려서 안보이는 경우도 많고 해서, 절제술을 정확하게 시행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T2는 교감신경을 부분적으로 절제술이 힘들기 때문에, 완전절제술을 하게되는데, 기사에 나온 것을 유추해 보자면 부분절제술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의사 선생님들을 크게 두 분야로 나누자면
외과계와 내과계로 나늘 수 있는데 ... 양쪽의 생각과 경험이 적지 않게 다릅니다. 그 분야를 선택하게 된 성향차이가 가장 큰 원인일 텐데요.

외과계 선생님들은 모두는 아니지만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을 제거하고 그 증상이 없어지면 성공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직접적인 결과를 추구하는 경향이 큽니다. 내과계 선생님들은 생각이 참 복잡하죠. 그럼 수술해서 제거된 기관이 없는 상태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고 그에 따른 불편함이 어떻게 되고 등등

디스크라고 흔히 이야기되는 추간판 탈출증의 경우도
신경외과 정형외과 선생님들은 수술적 치료를 재활의학과 선생님들은 수술 보다는 보존적 치료로 도수치료를 꾸준히 하고 생활 자세와 습관 교정에 더 많은 비중을 두어 치료를 합니다.

이 경우가 디스크 치료와 똑같은 경우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디스크 수술도 해마다 확실한 수술법의 등장을 알리고 많은 분들이 새로운 수술법적 방법으로 치료를 받아 좋은 결과를 얻은 분들도 많지만, 반면 아직도 수술후 고생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주변에 적지않게 있고 또한 인터넷의 글로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활의학과에서 비수술적 치료로 통증 없이 잘 지내시는 분들도 많구요. 이런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내과계의사인지라 ...
신경계의 한 부분을 절제해서 없애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안면홍조/주사가 과거와는 달리 치료에 대한 옵션이 많은 편이고 경험 많은 선생님을 잘 만나면 성공적으로 잘 치료되는데 ... 제가 방송에서 진짜 백만번(?) 이야기한 피부장벽, 자율신경계에 대한 상태 파악 등 없이 그냥 처음 부터 혈관레이저로만 치료하려다 실패한 경우 안면홍조는 그렇게 치료가 안되는 것이구나라고 선입견이 생겨버린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비수술적 치료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히 맞다는 것이 '내과계열'의 의사인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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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으니 겁이 납니다..진짜 몸 속의 하나를 절단하는건데 평생 아무이상이 없이 살수 있을까 하는 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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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피부과 전문의라는 분의 내용은 맞는 부분도 있고 잘못 알고 계신 부분도 많군요. 또한 다한증수술이나 홍조증 수술을 디스크 수술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많은 비교입니다. 그리고 모든 병의 치료에 있어 자연적인 치유나 내과적 치료에 치유가 않될 때 할 수없이 수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수술이라는 것은 배농을 시키거나 잘못된 부분이 잇을 때 이를 잘라내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단 잘라낼 때 잘라도 되는 것인지, 그리고 잘라냄으로서의 득실을 철저히 따져서 수술을 하는 것입니다. 외과의가 그렇게 무지막지 하거나 무식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05.16 12:32
궁금한게 자율신경계를 내과적으로 어떻게 극복하나요?? 05.16 12:04
내과의사니까 수술 권하지 않는거 아님? 그래서 내과에서 글트같은 약 말고 다한증치료를 해서 발한의 정도가 약해진게 있나요? 비술적치료를 우선으로 하는건 어느 과,질병이든 마찬가지인데 내과에서는 다한증 완치를 못하니까 수술하는건데 무슨 디스크랑 비교를 하네(저 박교수님 아님) 05.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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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홍조 05.15 10:15
평소홍조 내지 주사단계까지 있으셨던 분들은 T2를 하셨나요 아님 T2와 T3를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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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이신가요? 홍조에는 R2, 안면다한증에는 R2와 R3 사이(subganglionic) 입니다. 전문적으로도 요즈음은 보통 T2를 R2라고 합니다. 05.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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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5.15 13:15
근데 답글잃어보면 답글쓰는 알바가 쓰는 느낌이드는데 선생님께서 직접 답글쓰시는게 맞나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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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글다읽어보면 때로는 그런답글 있어서 문의드린거구요 직접쓰신게 맞다면 정중히 사과드리겠습니다,근데 모든글읽어보시면 저만그런생각 하는게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너무많은 문의에 그러셨다면 이해가되네요 05.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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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미안합니다. 문의가 워낙 많고 또한 반복되는 질문도 많은데, 간략하게 말씀드려야 오히려 오해가 없으실 것 같아서요... 05.15 14:00
그냥 지나가던 다한증 환자인데 말 너무 함부로 하시는거 아닙니까? 05.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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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 05.15 13:18
안녕하세요. 수족다한증과 안면홍조증을 같이 가지고 있는 40대입니다. 교수님 수술로 이 두가지 질환을 다 고칠수있나요? 아이들도 저를 닮아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 ㅜ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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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적으로도 가능합니다. 수족다한증은 저는 T3를 하고 있는데, 안면홍조로 T2를 하여도 T3의 효과가 있습니다. 05.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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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 05.15 14:41
교수님
안면홍조 환자입니다.
한여름이 아니면 두상에서는 땀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덥거나 하면 얼굴 볼만 터질듯이 빨개집니다.
겨드랑이에서나 머리에서 땀이 나면 좀 덜하구요~
한겨울에 밖에서 돌아다니면 얼굴이 새빨개지구요~
이런 증상이 교감신경의 문제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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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으겠군요. 땀구멍이 적어서 땀배출이 잘 않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던데... 약이나 치료에 의한 2차적 현상인지... 05.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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