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드립니다.
예전에 3.4번 손.겨드랑이.발땜에
수술했다가 지금은 발.겨드랑이는 물론
등이랑 가슴에 땀이 나고 손에는 땀이 전혀 나지 않아요 그 후 분당 차병원에서 5678 절제하고 수술한지 1년 좀 안됐습니다 근데 허벅지에 미세하게 더 나는 듯 하고 등에 한쪽부분 좀 덜나고 다른 부위 동일하고 손은 여전히 땀은 안나요
이 수술방법에 대해 궁금하고..
저도 수술 또 가능한지요?
아님 기다리는 게 더 좋을지요?
일반인..가능한가요?수술로..
하체에 더 날수도 있나요?
자세한 답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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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현재 땀이 많이 나는 부분이 겨드랑이, 등, 가슴, 발이군요. 이상할 것이 없고, 교감신경이 절제된 부분은 안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심하게 나는 것이지요. 우선 흉강경 가슴수술로 등, 가슴, 겨드랑이는 좋아질텐데, 이전 수술시 흉막유착방지제를 사용하셨다면 이번 수술이 용이할 것이구요, 유착이 심하게 있다면 수술 시간이 길어지겠지요. 가슴 수술로 발과 허벅지가 호전되면 다행이고 그렇지 않고 기다려봐도 계속 고생스럽다면 복강경수술로 호전 가능합니다.
어제 수원 모 다한증 전문병원에서 상담을 받고 했는데 3번 늑골위치 절제술시 수술성공확률70프로에 보상성50프로라고 하더군요. 기사읽어봤는데 보상성을 예방해주실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정말인가요?? 맞다고 하시면 꼭 내방하여 상담받고 싶습니다. 정말 안면다한증때문에 더위가 무섭습니다. 여름할거없이 머리가 답답하기만해도 매번 젖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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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더 이상 다한증이나 보상성 다한증 그리고 안면 홍조증은 고질병이거나 불치의 병이 아닙니다.
05.10 05:54
그럼 안면다한증 수술도 90~95프로의 근치효과가 있고 보상성 다한증도 예방이 된다는 말씀이신거네요?? 교수님께서는
05.09 22:02
안면다한증은 정확히는 제 2교감신경절 직하부, 그러니까 제2늑골과 제3늑골 중간부에서 절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쿤즈신경이라는 것을 절단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90-95%의 근치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만 해서는 등, 가슴, 배에 보상성 다한증이 문헌상으로는 50-80%에서 온다고 하는데, 아마 그 이상일 것입니다. 따라서 보상성을 예방해 주는 술식을 반드시 병행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보상성 다한증 때문에 수술의 득이 없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저희가 하고 있는 보상성 다한증 예방 수술의 효과는 매우 유효적절합니다.
안면다한증으로 문의드립니다. 나이는 53세 전문직 입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그런데로 지내는데 여러사람앞에서거나 긴장하거나 약간이라도 덥거나 매운음식 먹을때 땀이 나는데 한번 시작되면 얼굴이 타는 느낌에 땀이 물처럼흐르는 증상이 최근에 좀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 그러면 선풍기틀고 잠시 안정하면 호전되는데 점점 일이 힘들어지고 최근에는 그런상황이 생길까봐 두려워지고 가슴이 드근거리면서 땀이더많이 나는 악순환이 생겨 고민입니다 먹는 글라이코피롤레이트약은 사놓고 아직 쓰고 있지 앉지만 교수님의 수술방법으로 해결가능할지 궁금해 문의드립니다 추. 저는 더운 물에 샤워하면 5-10분 선풍기로 안말리면 얼굴이 땀으로 흥건하고 몸은뽀송뽀송 합니다 제아이들은 저보다 조금은 덜하지만 그래도 다한증으로 고생하고 있읍니다 부디 교수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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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안면다한증 증상이군요. 수술이 가장 확실하며, 즉각적이고 또한 장기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매우 만족해 하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