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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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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01.22 13:52
아직도 그 날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세 살 박이 아빠만 찾는 아이에게 몇 달간 얼굴도 비치지 못 할만큼 매진 했는데 믿을 수 없는 결과에 하늘이 무너지더군요. 소리없이 눈물만 주륵주륵 흘린 것 같습니다. 30분만에 복구가 되었다지만 복구 된 줄도 모르고 원망과 후회로 몇 시간을 보내야했습니다. 추후 복구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이 있었지만 충격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었어요. 사람이 하는 ‘일’이라지만 누군가의 인생이 달린 일 이예요.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적어도 공신력있는 기관이라면 작은 실수일지라도 사과는 진심을 담아 공식적으로 해야합니다.
합격생만을 대상으로 한 일방적 발신의 개인 문자로 끝낼 것이 아니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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