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일목 요연하게 그래서 조금더 접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기사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적인 분야이거나 환자가 아닌이상 또는 내 가족이 4기이상의 암 환자가 아닌이상 접하기 힘든 내용 일것입니다. 저역시 맞는 약을 찾아 열심히 약을 바꿔가며 그 많은 부작용을 감수하고도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서 하루라도 더 살고싶어 내게 맞는 약을 찾을때까지 어떠한 약이라도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편리해진듯 또는 환자에게 이로운듯 그러나 내실은 환자를 위한것 같지않은 제도에 저역시 오늘 하루도 희망고문이 무엇인지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급여화했다 환자들은 너무나 감사하다며 고개를 조아리며 감사기도를 합니다. 그러나 나는 이런저런 케이스라 해당이 안된다. 그래 좋다 그렇다면 비급여라도 맞겠다 그러나 다학제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대형병원에서는 몸을 사리겠지요. 그러한 제도 개편이 도데체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하루라도 더 살고 싶습니다.
멋지십니다. 이 기사는 반드시 온 국민이 읽어야될 ''바른 기사'' 인것 같습니다.
약이 있지만..쓰지못하고 해외로 면역치료를 다니며 결국 운명을 달리한 환우가 있었습니다. 가족과함께 보내야할 소중한 시간을 원정치료에 쏟고.. 얼마나 힘들어 했을지...ㅠㅠ
아무쪼록 지금 이순간에도 원정치료를 떠나야만하는 실정에 놓인 환우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바른 기사 부탁드리겠습니다.
면역항암 카페 활동 2년가까이 수많은 분들이 면역항암제를 눈 앞에 두고도 한번도 못써보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면역항암제를 써서 사경을 헤매던 분이 살아돌아 오시기도 하였습니다.
면역항암제 접근 제한을 풀어 주세요
(간암은 사전승인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니 간암은 빼주심이)
기자님 좋은기사 감사드립니다
계속 저희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기사를 써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지난 주말에만 면역항암 카페의 환우 몇분이 약을 쓰고 싶어서 그렇게 애를 태우다 결국은 암을 이겨내지 못하고 부모님곁을 자녀들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무슨 사람 목숨이 이렇게 허망하게 죽을수가 있습니까
제발 저희들의 현실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