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간호실습을 중요시 하고 직접 수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해도 학교 수업 시 관장실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 많은 눈들 앞에서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인권과 윤리적 측면에서 침해를 받는 것입니다.
'간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 소통과 공감', '아픈 사람은 마음도 약해지기 쉽고 작은 일에도 민감해진다.이런 사람에 공감하고 간호하는 의미 있는 일이 간호다' 라는 말이 정말 맞다고 생각합니다. 실습에 초점을 두지 말고 간호에 초점을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협의회에서 검토와 회의를 통해 간호실습 환경이 좋지가 않은 상황에서 학생들의 인권 존중과 윤리적 침해를 받지 않게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치심과 인권침해를 받는 실습을 하지 않도록 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