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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예비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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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 11.19 12:57
환자를 둔 가족으로서 너무도 간절히 바래지는 부분입니다.
정부는 형식적인 조치만을 취하지 말고 전문가집단의 의견을 적극수렴하여 장애평가 지침서를 내놓아야 할것입니다. 겪어보지 않고 그 환자를 보지않은 사람들은 죽을듯한 그 고통을 모를것입니다. 모두가 직간접적으로 겪어보았다면 저런 안일한 대처는 안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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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슬 11.19 22:48
맞습니다.
통증은 매우 주관적이라 이를 객관화 하여 판단하기가 매우 어렵지요.
하지만 CRPS 환우분들에 대한 영상 몇 가지만 찾아봐도 알 수 있습니다.
객관화된 수치가 중요한게 아니예요. 가늠할 수도 없는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 합니다. 우울증도 함께 찾아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아직까지 원인도 치료법도 나오지 않아 통증을 경감시켜주는 시술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지요.
그것도 누구에게나 백프로 효과가 있다고 볼순 없어요.
이러한 상황이니 남은 가족들이 경제적인 부분도
책임을 져야하고, 일상생활이 힘든 환자분을
대신하여 집안일과 함께 환자분의 손과 발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애등급 인정이라도 되어
병원비 부담이라도 덜고, 어느 정도 지원을 받아
가계에 보탬이라도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약자를 위한 법과 복지에 힘써주세요. 유튜브에서 복합부위통증증후군에 대해
접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마침 최신 기사가 올라와 댓글 남깁니다. 절대 남의 일이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찾아올지 모르는
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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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 11.20 19:59
CRPS 환자 입니다
2년전 수술후 통증이 생겨 아직 고생중입니다
가정이 있는지라 1년전 회사에 입사 해서 지금껏 버티다 2개월 해외 출장 다녀온후
통증이 극심해 져서 병가 내고 쉬게 됐습니다
오늘 다시 대학병원에 가서 의사님과 상담한 결과는.. 2주 약물 치료 후
검사 하자는 이야기만 나누고 왔습니다
처음 갔을때 랑 같은 이야기만 하시더군요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고 수술은 권하지 않습니다"라고 .. 하시더군요 나아진다는 보장을 못하시니 모험 하지 말라는 뜻으로 들리더군요

오늘 집사람과 같이 가서 절망적인 이야기만 듣고 와서 우울하게 글을 씁니다

환우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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