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대한 인도적 의료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다. 속으로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 몰라도 최소한 겉으로는 말을 못한다. 그러나 북한에 대한 지원사업을 해본 사람들은 느끼는 것이 있을 것이다. 뭔가가 뒤틀림이 있다는 것을. 북한의 문이 좀 열리자마자 인도적인 지원을 앞세워 앞 다투어 나선 단체가 우후죽순이었다. 여기서 북한의 버릇을 완전히 잘못드려 놓았다. 종교단체, NGO단체, 정치적 목적의 하수 단체 등이 나서서 경쟁적으로 북한을 돕겠다고 해 왔다. 결국은 본인들의 업적을 과시하는 수단이 되었고 이것은 의료지원, 약품지원 모든것을 "개구멍" 지원으로 전락하여 최근에는 "제발 저희 지원을 받아 주세요" 이 지경이 되었다. 이렇게 되면 북한 골수분자들의 속성상 어떻게 나올까요? 아시잖아요..
북한을 돕겠다면 통일된 창구를 통해서 정정 당당하고 의연하게 분명한 철학을 갖고 하시기 바랍니다.
김대중, 김영삼의 대북 "개구멍 뇌물"이 오늘의 건방진 북한 정권을 만들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