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와 간호조무사는 명백히 다릅니다. 근무에 경계를 무너뜨리는 행위 적당히 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인원이 많다는 것을 이용해 목소리만 크게 낸다고 전부 정당하다 할 수 없습니다.
4년 아니 그 이상을 간호사를 꿈꾸면서 고생해온 시간을 이렇게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고 수많은 간호사들의 노력과 간호사라는 이름을 망치는 행위는 더이상 그만했으면 합니다.
간호사들이 인정 못받고 뛰어다니고 컴퓨터만 두드린다 생각해 그정도는 누구나 한다는 생각으로 함부로 영역에 선을 무너뜨리려는 행동 그만 더이상 지켜만 보지 않습니다. 대우를 원하신다면 저희처럼 대학교에 간호학과에 정정당당히 들어가 취업하세요. 이렇게 우회로를 만들어 그간 지켜진 길을 걷던 사람들을 망치지 말란 말입니다.
의원님들 조무사협회 주장에 현혹되지 마세요. 조무사협회 75만이니 하면서 국회 협박하고 있는데 대부분 간호조무사로 일하지 않고 현직에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흩어져 있어서 조직력도 없어요. 많게는 2-3000천명, 적어도 종합병원에는 몇 백명씩 근무하는 간호사와 동급 취급하지 마세요. 간호사 건드리면 총선이고 대선이고 미래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