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자고 있는 아이를 보니 눈물이 납니다~~20년차 간호사입니다..
처음엔 파업에 참여하지 않으려 했습니다..하지만 병원의 처우에 화가 났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많이 파업에 참여해도 달라지는 건 없다..앞으로의 사태에 책임질수 있냐~~병원이 잘못되면 신규간호사야 갈길 찾아가겠지만..너희는??
정말 가슴속에서 분노가 차올랐습니다..
눈물만 흐릅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자 합니다..함께 하는 동료들 때문에 힘이 납니다~~퇴사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이제는 아닙니다,~~
이 병원을 떠나더라도 끝까지 싸우고 당당히 걸어 나가겠습니다..
환자 분들과 보호자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밖에 할 수 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