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간에도 새로운 약을 간절히 기다리는 분들이 많이계십니다.
댓글을 달고있는 이 시각에도 삶의 기로에 놓인분들도 계실것이고요.
내가 써야 할 약이 이미 죽고나서 쓸수있게된다면 그게 다 무슨소용일까요?
암질환심의위원회는 역지사지로 생각해서 시간이 촉박한 모든이들을 위해 일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댓글을 읽을리 없겠지만 답답한마음에 끄적입니다.
암질환심의위원회는 훨씬 완화된 기준으로 허가초과 사전승인 심의 부탁드립니다. 몇십년전 나온 1차항암제인 독을 들이붓다가 죽는 환자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사람 목숨살리자고 약만들어놔도 법때문에 못쓰고 죽는다면 말도 안되는 거죠. 하루하루가 지옥같은 암환우들을 제발 도와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