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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보세요

10.13 16:45

무혈입성? 다른 사람들은 그냥 있을 까?
서로 인기과 쉽게 갈 줄 알고 있겠지만 어차피 자리는 한정된 수.
다시 또 쉬거나 그냥 일반개원의로 가거나 인생의 놓친 1년이 되겠지.
인기과 비인기과는 더욱 극명해지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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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사단이다.

09.16 10:46

올해 4학년애들 유급되면, 아마 금년부터 레지던트학과 지원 판도 자체가 가관일거다. 내년 인기과들 경쟁률 0에 가까운 무혈입성이 가능할터인데, 누가 평생 힘든 과 하려 하겠는가? 차라리 1년 쉬고 말지.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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