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대다수의 국민들이라면 양질의 진료를 원하지, 원가만 따지는 (심평원서 급여사업화하는거 찾아가 들어는 봤냐? 제대로 돈따지는 존재는 의사가 아니라 심평원이다.) 싸구려진료를 원하진 않을 것이다. 스스로 싸구려가 되고 싶은가? 네 자식, 네 와이프라면 싸구려 진료받게 하고 싶겠는가? 미국에서만 생산되는 인공심장기가 1억이 넘는다더라. 최선의 치료와 기본적치료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여기에 비급여치료의 존재이유가 있는것이다. 세상 어디든 도덕적해이에 빠진 1-2%는 존재한다. 이들 극소수의 악덕을 때려잡자고 모든 국민들이 양질의 진료를 못받게 한다면 이건 정말 한심한 수준일것이다. 심평원이 할수있는게 있고, 할수없는게 있다. 심평원이 할수없는것 또한 일부환자들에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것이고, 이런 걸 보충하는 차원에서 비급여진료가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