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고 편법이 횡행해서 그렇지요. 교육기관의 행정체계는 교육이라는 틀을 벗어나면 안되지요. 명목상 의과대학 허가받기 쉬운 지방에다 설립 허가를 받고 병원과 교육은 서울서 이루어지니까 소위 지방에 소재한 의과대학과 그 부속병원은 문패만 남아 있지요.
허가받은 장소에서 모든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고 추가적인 교육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만 협력병원을 이용해야 합니다.
임상실습도 당연히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수행하고 20% 이내의 추가 실습만 협력병원에서 해야 합니다. 그래야 의과대학 교육과 교육 시설이 제대로 육성 됩니다. 그게 아니고 기초 교육만 적당히 지방에서 하고 시설 좋은 협력병원이랍시고 실습을 서울서 하니까 교육 체계가 엉망이 된 것입니다.
솔직히 울산의대 부속병원은 수년간의 노력 끝에 그래도 울산에 훌륭한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새롭게 탄생시켰지만 울산의대도 과거에는 말할 수 없을 지경이었지요. 교육환경을 개선 한것은 참 훌륭한 일 입니다.
얼버무리지 말고, 권력에 의지해서 적당히 넘어가려고 하지 말고 양심대로 하세요. 이러니까 정치권에서 엉터리 같은 의과대학을 계속 만들겠다는 것이지요. 지방에 의대설립하고 국립의료원을 실습 병원으로 하겠다? 이제는 국립의료원은 수련병원으로서의 quality도 안 될 뿐더러 여기를 실습 병원으로 하여 의대를 섭립하겠다는 현실은 대한민국 의학교육이 무덤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다는 증거 입니다.
울산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이고 대학부속병원 아닌가?
울산대학교가 버젓이 울산에 있고....https://www.ulsan.ac.kr/kor/Main.do
지역에 있는 대학병원도 못지키는 울산시장은 뭘하나
지역에 공공의대 설립하는 것 보다 이것부터 정상화 시키는 것이 순서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