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처방약으로 유한양행의 감기약 코푸시럽에스가 뽑혔으며 한국 화이자의 노바스크정은 가장 많은 청구금액을 기록했다.
또한 가장 많은 처방의약품목수를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는 36개품목을 보유한 카피약 전문업체인 동광제약으로, 외자사는 16품목이 포함된 한독약품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작 직무대리 양영화)이 한나라당 이원형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올 1/4분기 EDI,청구분중 다빈도 청구의약품 상위 1,000품목' 분석결과 밝혀졌다.
청구수량 순을 보면 유한양행의 코푸시럽에스가 3개월간 2억1,277만3,495회를 처방 가장 많은 횟수를 자랑했으며 한미약품의 암브로콜시럽(9,871만7,977회), 삼아약품의 코데날액(6,798만5,819회), 코오롱제약의 코미시럽(5,954만9,327회), 대웅제약의 스멕타현탁엔(5,789만661회) 순으로 나타났다.
청구금액별로는 한국 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정5mg'이 3개월간 188억261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일성신약의 일성오구맨틴시럽(47억3,021만원), 한국엠에스디 코자정(45억7,746만원), 한국얀센 스포라녹스캅셀(42억8,1127만원), 한국로슈 푸트론캅셀(42억1,462만원) 순으로 분석됐다.
업체별 처방약 보유현황을 살펴보면 동광제약이 하프록실캅셀 250mg을 비롯 36품목으로 국내사와 외자사를 포함해 가장 많은 품목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그 다음으로 일동제약과 유한양행이 29품목으로 공동 2위에 랭크됐으며 대웅제약과 부광약품 28품목, 종근당 23품목, 일양약품과 삼아약품 22품목, 삼일제약과 경동제약이 각각 21품목씩 보유, 상위권에 올랐다.
이어 동화약품·삼천당·코오롱제약 19품목, 보령·환인·한영제약 18품목, 한미·현대약품 17품목, 중외제약 15품목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외자사는 한독약품이 아마릴정2mg을 비롯 16품목으로 최다 보유했으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 14품목, 한국얀센 13품목, 파마이사앤드업존 9품목, 한국썰 8품목, 한국화이자 7품목, 한국로슈 6품목, 한국로슈 6품목, 한국엠에스디 5품목, 한국그락소웰컴 4품목 등으로 국내사에 비해 적었으나 대부분 청구금액이 높은 고가 의약품으로 분류됐다.
특히 청구금액 상위 10품목에 노바스크정을 비롯 코자정, 스포라녹스캅셀, 후트론캅셀100mg, 아달라트오로스정30, 조코정 20mg, 아마릴정2mg 등 7개품목을 포함, 일성오구멘틴시럽, 베아제정, 에어탈정 등 3품목을 보유한 국내사와 대조를 보였다.
[자료실]2001년 1/4분기 다빈도 처방약 상위 1000대 품목-업체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