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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응급상황 발생 대비 및 소생률 증가를 위해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모의훈련 및 실기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원내 응급상황 및 심정지 환자 발생시 모든 직원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대비하게 위해 마련됐다.
9일부터 20일까지 환자 접점부서 직원들을 시작으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실기평가를 시행한다.
모의훈련 시 각 부서별로 응급상황을 부여해 평가 대상자가 ▲심장마사지 ▲앰부배깅 ▲AED(자동제세동기) 등 심폐소생술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점검한다.
이를 바탕으로 ▲상황 대처 능력 ▲올바른 자세 ▲정확한 장비 사용 등의 항목을 평가하게 된다.
시화병원 김기창 심폐소생위원장은 “실제 상황에서 모든 직원이 전문화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모의훈련 및 실기평가를 시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