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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제약사 영업사원 횡포사건 파장 확대
[ 2001년 09월 24일 02시 30분 ]
제약사 영업사원의 약국에 대한 고압적인 영업행태에 대한 개국가의 불만이 일거에 폭발하고 있다.

23일 개국가에 따르면 최근 반품문제로 강남 모약국과 마찰을 빚었던 외자제약업체인 J사와 사건이 발단이 돼 분업이후 영업사원들의 고압적인 영업행태에 대한 그간의 불만이 봇물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에 노원구약사회는 공식적으로 제약사 거래시 부조리 사례에 대한 접수에 들어간 상태로 약사회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키로 했다.

또 일부 약국에서는 문제를 야기했던 J사와 직거래를 중단하고 도매거래로 전환하는 등 개별적인 항의의 표현을 시작했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J사 제품을 주문하던중 착오로 주문량보다 많은량이 공급돼 반품을 요구했으나 타제품을 구입하기 전에는 반품이 불가능하다 식으로 약국에 부당한 영업행위를 했다는게 약국의 주장이다.

또 반품과 수정주문과정에서 영업사원으로부터 폭언을 받는 상황까지 벌어졌다는게 개국가의 설명이다.

이에 J사측은 팀장급에서 공식 사과가 진행되고 사건이 발생한 강남구약사회에 공식 사과문이 접수돼 사실상 사태수습이 완료됐으나 개국가는 이번 사건을 이대로 묻어두어서는 안된다며 강력한 대응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또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해당제약사외 분업이후 제약사나 기타업체로부터 받은 부당한 대우에 대한 성토가 줄을 잇고 있어 타 제약사나 업체들도 언제 불똥이 튈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이번 사건으로 인해 또다른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곳은 전문직에 약사를 제외한 K은행과 일부 제약 등이 있다.
주경준기자 ita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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