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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전간제 처방, 골밀도 감소 주의해야
[ 2001년 09월 27일 12시 09분 ]
항전간제 사용과 관련된 골밀도 감소 문제는 의사들이 미리 주의하는 경우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Archives of Neurology'지에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미국 존스 홉킨스 의대, 시나이 병원, 펜실베니아 대학의 신경 내분비과 연구진은 항전간제를 처방하는 신경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골격계 장애에 대한 우편 설문조사를 했다.

404명의 소아 신경과 전문의와 624명의 성인 신경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아 신경과 전문의 41%, 성인 신경과 전문의 28%만이 항전간제 투여시 환자의 골밀도 검사를 정규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단 검사를 통해 골격계 문제가 나타난 경우 소아 신경과 전문의 40%, 성인 신경과 전문의 37%만이 칼슘이나 비타민 D를 처방한 것으로 조사됐다.

54%의 소아 신경과 전문의와 57%의 성인 신경과 전문의는 골격계 질환 관련 진료과로 환자를 보냈다.

한편, 항전간제를 투여하면서 예방 요법으로 칼슘이나 비타민 D를 처방하는 의사는 소아 신경과 전문의의 경우 9%, 성인 신경과 전문의의 경우 7%로 처방률이 매우 낮았다.

연구진은 "아직 모든 의사들이 항전간제의 골밀도 감소 부작용에 대해 동의하지는 않더라도 약물 유도성 골손질에 비타민 D와 칼슘을 투여해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는 상당한 증거가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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