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소아암환자를 위한 행사에 후원기업으로 대거 참여했다.
지난 13일 바이엘코리아, 사노피-신데라보코리아, 아벤티스파마, 한국그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노바티스, 한국릴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비엠에스, 한국엠에스디, 한국화이자제약 등 10개사는 소아암재단이 주최하는 제2회 '천사의 날' 행사에 총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미샤엘 리히터)를 통해 이뤄졌으며 행사는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소아암 환자 및 그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3~14일에 걸쳐 환아 및 그 가족 약 900여 명에게 국회의사당 관람, 뮤지컬 공연 및 용인 에버랜드 축제로 암 투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 소아암 환아 및 그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소아암 재단은 이번 행사를 후원한 회원사들을 대표하여 KRPIA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KRPIA의 미샤엘 리히터 회장은 "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은 우리 회원사들의 연구개발의 중요한 목적이다. 작은 정성이나마 이러한 행사의 후원을 통해 소아암 환자를 도울 수 있다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히터 회장은 또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한국에서도 정책적, 사회적으로 소아암 환자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많은 어린 생명들이 새 희망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