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AMI) 노인 환자를 연령별로 세분하지 않고 한 범주로 묶어서 취급하는 것은 연령에 따른 임상적 차이를 간과하게 할 수 있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誌에 발표됐다.
미국 미시간 대학, 예일 의대 연구진은 급성 심근경색 노인 환자를 연령별로 세분하여 유의적인 임상적 차이가 잇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연구진은 급성 심근경색 노인 환자는 대개 동일한 집단으로 취급되어 임상적 차이가 상세히 기술되지 않는다는 점을 주목했다.
연구진은 1994년에서 1996년까지 메디케어(Medicare) 수혜자로 입원한 65세 이상의 163,140명을 대상으로 연령을 세분화하여 임상적 차이를 조사했다.
대상자는 65-69세, 70-74세, 75-79세, 80-84세, 85세 이상인 5개 군으로 나누어 임상적인 특성의 차이를 알아봤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기능 제한, 심부전, 관상질환 병력, 신부전 환자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심근 경색 증상 발현 6시간 이내의 흉통과 ST 상승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낮아졌다.
30일 사망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아져, 65-69세는 10.9%, 70-74세는 14.1%, 75-59세는 18.5%, 80-84세는 23.2%, 85세 이상은 3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대한 영향은 환자별 특성의 차이를 조정한 후에도 지속됐으나 영향력이 약화됐으며, 1년간 사망률은 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