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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내피성장인자 증가…류마티스 악화 신호
[ 2001년 10월 14일 12시 55분 ]
류마티스 관절염의 관절 파괴에 앞서 활액 혈관계에서 맥관형성 사이토카인인 혈청 혈관 내피 성장인자의 농도 상승이 나타난다고 ‘Arthritis & Rheumatism’지에 보고됐다.

영국 왕립의대 케네디 류마티스 연구소의 이와 패럴로그 박사와 연구진은 말초 관절에서 초기 관절 증상이 있는 환자와 항류미티스약(DMARD) 복용 환자, 관절염 없이 다발성 관절통이 나타나는 환자를 대상으로 맥관형성 사이토카인과 혈관 내피 성장인자의 농도의 변화를 알아봤다.

연구 결과 혈청 내피 성장인자의 농도는 관절염이 없는 대조군에 비해 골관절염 환자 뿐 아니라 염증성 관절염 환자에서도 증가했고, 특히 초기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더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경우 혈청 내피 성장 인자 농도는 1년 후 방사선적 손상 발견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의 개선은 혈관 내피 성장인자의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관찰됐다.

연구진은 “혈청 내피 성장인자는 염증성 관절염의 지속과 관련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SOURCE : Arthritis & Rheumatism 2001;44:2055-2064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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