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공의協 "정부 일률적 전공의 정원감축 반대"
[ 2001년 10월 15일 11시 50분 ]
대한전공의협의회(이동훈 회장)는 15일 복지부의 전공의 정원감축 고시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 정원감축 이전에 전공의 처우 개선과 교육 수련의 실질적인 방안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정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전협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복지부가 고시한 내년도 전공의 정원감축안은 의료전달체계 전반에 대한 검토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대전협은 "의료전달체계 전반에 걸친 면밀한 검토와 보안책이 마련되지 않은 일률적인 전공의 정원감축은 전공의의 교육수련과 처우를 더욱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진료의 질을 하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전협은 따라서 정부측에 전공의 정원감축에 앞서 다음과 같은 선결과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먼저 의대 교육의 평가와 부실의대 통폐합 등을 통한 의대 정원 감축 방안을 마련할 것과 급진적인 전공의 정원 감축안을 철회하고 전체적인 의료인력수급에 대한 장기계획을 수립할 것을 정부측에 요구했다.

또 전공의 수련병원지정요건을 대폭 강화하는 동시에 지정요건 중 전공의 처우부문을 추가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수련병원에서 응급 환자 진료와 휴일 및 야간 당직근무 등 일차적인 환자 진료 업무가 전공의에게 전적으로 부과되는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제도적, 재정적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장했다.

이외에도 대전협은 ▲전공의 교육수련과 처우에 대해 국가의 재정적 지원 보장 ▲수련병원에서 전공의의 진료외적 잡무를 대신할 대체인력 확보 ▲수련병원신임위원회의 전공의 참여 및 독립성 보장 등을 요구사항으로 내세웠다.

대전협은 "이같은 요구조건이 선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내년도 7.5% 전공의 정원감축안은 전공의 수련교육의 권리를 박탈하는 안이자 진료의 질을 저하시켜 국민 건강에 위해가 된다"고 강력히 지적했다.

따라서 "정부가 선행 조치없이 7.5%의 감축을 강행한다면 전체 전공의는 허울 뿐인 수련 교육을 분연히 거부할 수 있음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