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식환자 생존율 '폐·심장 低-신장·췌장 高'
[ 2001년 10월 30일 12시 34분 ]
뇌사자 장기이식자의 10년간 생존율이 장기와 혈액형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가 29일 발표한 '79~2000년 뇌사자 장기이식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신장이식자 중 10년 생존율은 전체 1245명 가운데 88%로 집계됐다.

투석여부별로는 투석자가 97명 중 28%, 비투석자가 963명 중 95%로 대조적이었고, 혈액형별로는 AB형이 94%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혈액형은 85~90%였다.

88년부터 지난해까지 간장 이식을 받은 306명 가운데 10년간 생존율은 남녀 모두 62%였으며 혈액형을 기준으로 조사하자 AB형이 52%, 나머지 혈액형이 61~63%로 혈액형간 다소 차이가 있었다.

87년 이후 췌장 이식자의 10년 생존율은 남자가 26명 중 61%, 여자가 18명중 77%였고, 혈액형별로는 O형과 AB형은 80% 이상이었지만 A형과 B형은 64~65%로 조사됐다.

심장 이식자(92~2000년)는 남자 141명 중 73%, 여자 36명 중 66%였고, 혈액형별로는 AB형이 49%로 낮은 반면 A형, B형, O형은 75~82%로 혈액형별로 생존율이 크게 달랐다.

폐이식자는 96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9명이 받았고, 이중 남자(4명)는 3개월 이내 생존율이 50%, 1년 생존율이 0%였다. 그러나 여자(5명)는 1년 생존율이 80%, 3년 생존율이 60%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가 이식자의 근무활동상태를 조사한 결과 정규직 근무자는 453명(25%)에 불과했고, 470명(26%)은 질병으로 인한 무직상태, 341명(19%)는 비정규 근무를 하고 있어 경제활동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한편 장기기증 뇌사자 장기적출과 이식수술실적은 서울중앙병원이 가장 많았다.

79년부터 2000년까지 총 뇌사자 장기적출 건수는 모두 684건이었으며 이중 서울중앙병원이 172건으로 1위, 삼성서울병원과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이 112건과 49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 기간 1781건의 이식수술중 서울중앙병원이 542건을 기록했고, 삼성서울병원이 295건, 서울대병원이 150건, 강남성모병원이 148건, 한림대의료원 강동성심병원이 90건을 기록했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