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레지던트 1년차 전공의 정원이 올해 3,504명보다 2.6% 감원된 3,412명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또한 인턴은 병원이 신청한 3,705명보다 5.2% 줄어든 3,514명이 유력시된다.
병원협회는 1일 병원신임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전공의 정원을 레지던트 2,412명, 인턴 3,514명선에서 결정키로 하고 이를 내주초 복지부에 요청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정원보다 레지던트는 92명 줄고, 인턴은 인턴은 176명 늘어난 것이다.
확정된 정원을 진료과 별로 살펴보면 내과가 597명을 가장 많으며 가정의학과 316명, 일반외과 254명, 소아과 220명, 정형외과 217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신경과 78명 ▲정신과 121명 ▲피부과 74명 ▲흉부외과 78명▲신경외과 109명 ▲성형외과 69명 ▲안과 115명 ▲이비인후과 134명 ▲비뇨기관 96명 ▲결핵과 2명 ▲재활의학과 72명▲마취과 193명 ▲진단방사선과 140명 ▲치료방사선과 20명 ▲임상병리과 40명 ▲해부병리과 52명 ▲응급의학과 100명 ▲핵의학과 16명 ▲산업의학과 24명 ▲예방의학과 38명으로 확정했다.
병협은 그러나 금주안으로 실무위원회를 열고 다른 진료과를 감원하는 대신 일부 과를 증원해 줄 것을 요청한 강동성심병원, 순천향병원, 분당차병원 등은 조율할 방침이어서, 변동 가능성이 높다.
병협은 또 인턴 전기 시험은 내년 1월22일, 레지던트는 내달 2일 시험을 치르기로 결정하고 이를 각각 내년 1월7일 및 이달 19일 공고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턴 전기모집은 내년 1월16∼19일, 후기는 1월 25∼29일 원서를 접수하며 합격자는 각각 1월 24일과 2월2일 발표된다.
또한 레지던트 필기시험은 전기 12월 2일, 후기 12월 18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이달 19∼23일, 12월 10∼13일 각각 원서 접수에 들어간다. 합격자는 12월7일과 21일 각각 발표한다.
특히 레지던트 필시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가톨릭의료원, 고대의료원, 이대의료원, 한림대의료원 등 79개병원 및 1개관을 대상으로 병협 차원에서 문제를 일괄 출제, 눈길을 끈다.
반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중앙병원 등 45개병원은 기존대로 필기시험을 군별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