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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조기 조직개편 내년 영업력 향상 도모
[ 2001년 11월 05일 11시 43분 ]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조기 조직개편을 단행함으로써 2002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영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제약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기본 취지 아래 전문성과 부문간의 핵심역량의 시너지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른 일환으로 사장 직속하에 경영자문실과 관리본부를 신설하고, 기존 의약사업본부 등의 영업부문 단위조직을 지역별 단위로 편성함으로써 의약 1·2본부 산하에 생산, 개발, 마케팅의 전략기능을 세분화했다.

또한 R&D 업무의 집중화를 위해 중앙연구소를 별도 직속으로, 밀레니엄사업부를 헬스케어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홈케어·의료기기·시약사업부를 산하에 편제하는 등 기능을 대폭 강화시켰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의 새로운 주요리더로 생산본부장에 조홍구 부사장, 관리본부장에 기획조정실장인 이준상 전무를 겸임시켰다.

뿐만 아니라 마케팅 본부장에 김지배 전무, 의약1본부장에 김종학 상무, 의약2본부장에 박찬후 이사, 개발본부장에 최학배 이사, 중앙연구소장에 김학엽 이사, 헬스케어사업 본부장에 권용 이사 등의 임원진을 각각 임명했다.

중외제약측은 이번 조직 및 임원진의 조기 개편이 완료된 만큼 2002년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세부지침을 신속하게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신임 보직 임원으로 영입된 조홍구 부사장과 김지배 전무는 줄곧 중외제약에 몸담아 온 정통 중외맨으로써, 선진 마케팅 분야의 전문적 식견과 다양한 경험을 겸비하고 있어 향후 조직의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지명기자 jm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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