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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스테로이드요법 패혈증 치료 효과적
[ 2001년 11월 07일 11시 50분 ]
저용량 하이드로코티손(hydrocortisone) 5-7일 요법은 패혈증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미국흉부학회(CHEST 2001)에서 발표됐다.

유럽에서는 지난 2년간 저용량 코티코스테로이드가 패혈증 쇼크 환자의 표준 치료법으로 사용돼 왔다.

프랑스의 딜라리 안난 박사는 저용량 하이드로코티손에 대한 2상과 3상 임상 5건에 대한 메타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안난 박사는 약 300명이 참여한 다기관 이중맹검, 위약대조 3상 임상 결과 저용량 스테로이드의 사용은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낮춘다고 밝혔다.

1일 300mg의 하이드로코티손은 투여 28일째에 사망률을 13% 가량 감소시켰다.

하이드로코티손 투여시 면역억제를 유도할 우려가 있으므로 하이드로코티손 7일 요법 동안 면역기능을 측정했는데 위약에 비해 슈퍼 감염 위험이 증가하지 않고 면역력도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난 박사는 하이드로코티손은 내분비물질인 코티솔을 보충하는 역할을 해 패혈증에 대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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