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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칸, 수술불가능 위암 환자에 효과
[ 2001년 11월 13일 12시 46분 ]
수퍼젠(SuperGen)社는 경구용 항암제인 루비테칸(rubitecan)에 대한 2상 임상결과 진행성 위암에 효과가 있으며, 독성도 적었다고 발표했다.

텍사스 대학의 알렉산드리아 T. 팬 박사와 연구진은 제 19회 내일을 위한 혁신적 항암 치료 학회(ICTT)에서 루비테칸의 2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팬 박사에 의하면 루비테칸은 치료저항성 고형암에 대한 약효를 나타냈고 내약성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2상 임상은 이전에 1가지 이상 화학요법을 받은 적이 있는, 국소적으로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상태인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

팬 박사는 "루비테칸은 유망한 치료제"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루비테칸을 다른 약물과 병용한 연구가 권장된다"고 말했다.

메이요 클리닉에 의하면 위암은 대개 진행되기 전까지 진단이 안되며 5년간 생존률은 5% 밖에 안된다고 전했다. 위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임파구로 전이될 수 있다.

국소적인 위암의 경우라도 5년간 생존률은 10-15%이다.

미국에서는 연간 위암 환자가 2만 2천명이 발생하며, 연간 1만 3천명이 위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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