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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약 ‘키네렛’ 삶의 질 개선효과
[ 2001년 11월 13일 12시 48분 ]
암젠(Amgen)社는 류마티스 관절염 시험약인 ‘키네렛(Kineret)’에 대한 3개의 임상결과에서 키네렛 투여로 환자의 삶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키네넷의 성분은 애너킨라(anakinra). 제 65회 미국류마티스학회(ACR)에서는 통증, 생산성, 삶의 질, 신체활동성을 평가한 3건의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첫번째 연구는 아일랜드 세인트 빈센트 대학 병원에서 47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으로 키네렛을 6개월 투여한 후 직장이나 집 밖에서의 활동성을 평가한 결과 활동일이 평균 13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약의 경우에는 평균 3일이 증가했다.

또 12개월 시점에서는 키네렛 투여군의 32%는 직장을 결근하거나 가사일을 할 수 없었던 날이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 연구는 에딘버러 대학의 조지 누키 박사가 시행한 것으로 76명에게 위약과 키네렛을 6개월씩 투여한 결과 위약 투여기간에 비해 키네렛 투여기간에서 기능개선이 2배 이상 관찰됐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연구는 1003명이 참여한 3개의 임상에 대한 메타 분석으로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대학의 스탠리 코헨 박사와 연구진이 시행했다.

메토트렉세이트(methotrexate)와 병용 또는 키네렛만 단독 사용한 임상결과에서 환자들은 통증과 신체부자유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키네렛이 만약 FDA 승인된다면 직접적, 선택적으로 인터루킨-1(IL-1)에 작용하는 최초의 약물이 된다. IL-1은 류마티스 환자에서 과도하게 존재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염증과 관절 손상을 일으킨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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