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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양성자치료센터 설립 551억 지원해야"
[ 2001년 11월 18일 11시 10분 ]
국립암센터내 양성자치료센터를 설립하기 위해선 정부가 최소 551억원을 지원해야 설립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신호 연구팀은 지난 17일 발표한 '양상자치료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보고서에서 "양성자치료센터는 보건의료의 전·후방 효과를 감안하면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구낸 양성장 치료 대상 환자수는 6,942명으로 자궁 악성종양 환자가 1,49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간악성종양 935명, 뇌의 악성종양 819명으로 조사됐다.

또한 치료센터의 적절한 규모는 회전조사실 4실과 수평조사실 1실을 설치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초기에는 회전조사대와 수평조사대 각각 2대만을 설치하는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와함께 치료환자 1인당 1회 치료비용은 약 681만원으로 분석한 가운데 정부가 최소 551억원(정부출연 50%, 차입 50%)을 지원해야 국립암센터가 차입금과 이자를 상환하고 암치료기관으로 선도적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일환으로 복지부 지원 아래 이뤄졌다.
김태형기자 th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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