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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기전 협심증약 래놀라진, 흉통 경감효과
[ 2001년 11월 18일 13시 12분 ]
당을 연소시키는 심장의 능력을 상승시켜 흉통을 경감시키는 새로운 약물에 대한 임상결과가 미국심장학회(AHA)에서 발표됐다.

이 약물은 팔로 알토에 소재한 CV 쎄라퓨틱社가 개발한 래놀라진(ranolazine).

최초의 pFOX 억제제로 분류되는 이 약물은 부분적으로 지방산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심장의 지방산에 대한 접근을 막아 산소 소비가 덜 요구되는 당의 소비를 증가시키는데 협심증 발작시 산소가 풍부한 혈액이 심장에 공급되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지방산 산화를 억제하는 것은 중요한 측면이다.

세인트 루이스 대학의 버타드 R. 체이트먼 박사와 연구진은 협심증 환자 823명을 대상으로 래놀라진을 다른 치료제와 함께 복용하도록 했다.

평균 7분간 런닝머신에서 걸었는데 흉통을 참을 수 없을 때에 멈추도록 하여 이후 시간을 측정한 결과 위약의 경우에는 92초 시간이 증가한 반면, 래놀라진을 투여한 경우에는 116초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약과 래놀라진 사이에 시간의 차이는 적은 것으로 보이나 이런 차이는 실생활에서 장바구니를 들고 위층으로 쉬지않고 올라가는 것과 한번 쉬고 올라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부작용으로는 현기증, 오심, 변비가 위약에 비해 약간 증가했으며, 베타차단제에서 나타나는 피로나 성적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래놀라진의 제조사는 내년에 FDA에 신약 접수할 예정이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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