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8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내 주요 의료기기업체 올 매출목표 '미달'
[ 2001년 11월 19일 12시 54분 ]
국내 주요 의료기기 업체들이 올해 매출액을 연초 목표보다 낮추는 등 전반적 경기 불황에 따른 여파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11 테러사태 이후 위축된 시장 상황은 국내에도 영향을 미쳐 의료기기 업체의 목표 수정을 불가피하게 만들었다.

지난해부터 유동성 위기를 겪은 메디슨은 연초 금년도 매출액을 2,200억원으로 설정했으나 이를 수정할 계획을 마련중이다.

회사측은 구체적으로 어느정도로 하한할 것인지는 정하지 않고 있지만 각 부서별로 의견을 취합중이기 때문에 조만간 수정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슨 관계자는 "수출과 내수가 7:3의 비율을 점하고 있다"며 "예전에는 PACS 판매 등의 부분도 매출에 포함됐으나 이번에는 빠지게 됐고 수출도 여파가 있어 목표액이 다소 낮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정보 업계 수위를 달리는 비트도 당초 300억원을 목표로 했으나 경기 불황 등으로 목표치를 270~280억원으로 낮췄다.

올해 대학병원 등에서 수주율이 가장 높은 PACS 전문업체인 메디페이스도 당초 350억원 목표액을 300억원으로 궤도 선회했다.

회사 관계자는 "4/4분기 계약이 진행중이어서 변수가 남아있지만 전반적으로 병원들이 구매에 소극적 입장을 보여 목표를 수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GE 코리아도 금년도 목표에는 어느정도 접근했지만 당초 목표액을 맞추기에는 어려운 실정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는 170~1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마로테크도 올초 300억원 이상의 계약고를 기대했으나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 270억~280억원으로 목표를 낮춰 잡았다.

특히 메디페이스, GE 코리아, 마로테크 등 PACS 전문업체는 식약청 고발 사건이후 판매 활동 등이 상당히 위축돼 이로 인해 매출에 큰 손실을 입었다.

의료기 업계서는 비교적 규모가 큰 이들 업체를 제외한 중소형 업체들의 사정은 더욱 안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대다수 코스닥 등록 의료업체들은 3/4분기 실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의료기기 및 의료정보업체의 경우 올해 1∼3분기 순이익이 적자전환된 업체가 상당수에 이를정도로 경영실적이 부진하다.

한편 병원들은 4/4분기에 예산 집행을 마무리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올해는 이같은 추세가 목격되지 않아 업계의 막판 경영 호전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안순범기자 sbah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