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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항정신병약, 체중증가 부작용 빈번
[ 2001년 11월 21일 12시 25분 ]
최근 사용되는 항정신병약은 체중증가 부작용과 관련이 있다고 캐나다정신과학회에서 발표됐다.

토론토대학의 로저 맥인타이어 박사와 연구진은 캐나다 32개 지역에서 리스페리돈(risperidone), 올란자핀(olanzapine), 또는 퀘티아핀(quetiapine)을 투여하는 318명의 정신분열증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종단연구를 했다.

임상개시점에서 환자 간에 인구통계적이나 질환 특성, 치료기간에 대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임상적인 체중증가는 임상개시점보다 7% 증가한 것으로 정의됐는데 올란자핀 투여군의 24.1%, 퀘티아핀 투여군의 55.6%, 리스페리돈 투여군의 23.7%에서 체중 증가가 발견됐다.

체중증가 절대수치는 퀘티아핀 투여군은 7.77kg, 올란자핀 투여군은 3.72kg, 리스페리돈 투여군은 1.72kg였다.

맥인타이어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퀘티아핀은 올란자핀이나 리스페리돈에 비해 체중증가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전 연구에서는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올란자핀의 체중증가 부작용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나 이번 연구 결과 대부분의 항정신병약은 모두 체중증가를 일으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덧붙였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대조군이 없어 일반화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항콜린 부작용이나 프로락틴 관련 부작용은 약물 투여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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