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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부실채권 360억원·지급보증 해소
[ 2001년 11월 26일 02시 56분 ]
워크아웃을 벗어난 일동제약이 맥슨텔레콤의 지급보증관계도 완전 해소하고 부실채권도 상당부분 정리하는 등 우량 제약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26일 대신증권의 기업분석 자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부도원인을 제공했던 맥슨의 지급보증을 해소하는 한편 장기대여금중 대부분을 대손충당금으로 계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투자유가증권도 투자유가증권평가손실로 계상해 일동제약의 추가위험은 미미하다는 분석이다.

매출채권의 클린화 작업을 보면 매출할인 108억원, 대손상각 151억원, 특별손실 100억원 등 총 360억여원 규모의 부실채권이 정리됐다.

대신증권은 "이같은 부실채권 정리로 매출채권이 다른 어떤 제약사 보다 견실하다"며 "적정주식 가격이 2개지표 평균인 1만8,700원으로 예상돼 현 시점에서 적극적인 매수가 유망하다"고 밝혔다.

한편 일동제약은 2001 회계년도인 내년 3월결산 예상실적 증가율이 매출 25.5%, 경상이익 14.5% 등으로 각각 예측됐다.
민경두기자 kdmi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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